10개월 전쯤이 되겠군요..
제 아내가 둘째를 임신했다고 글을 올렸고, 제 첫째 아들놈 사진을 올렸었지요.
제 아들이라서가 아니라, 제 첫째놈이 좀 잘생겼습니다 -_-
태어날때부터 인물이 좀 좋았는데, 물론 지금 4살인데 좀 생긴편이예요~
http://todayhumor.paran.com/board/view.php?table=bestofbest&no=16802 저를 닮지 않고 제 엄마를 닮아서 그런가 봅니다.
어쨌든.. 애 이름도 딸아이 이름을 지어놓았고, 딸이길 무척 바랬었죠.
그때, 제게 장인이라고 하셨던 많은분들께 진심으로 사과 드립니다. ㅠ.ㅠ 엉엉
둘째도 아들이로군요
사진은 곧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25년 정도는 넉넉히 기다리겠다는 그분...
안기다리셔도 될거 같네요~
1월 15일.. 아침 7시 45분 둘째아이를 무사히 얻었습니다.
이번에는 제가 분만실에 같이 들어갔었는데요..
아이를 낳는 어머니의 모습은 참으로
힘겹고, 고통스럽고, 떨리더군요..
그래도 무사히 둘째를 낳아준 아내에게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