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media.daum.net/politics/others/view.html?cateid=1020&newsid=20120516133504531&p=moneytoday 청와대 측은 16일 민간인불법사찰 논란을 초래한 총리실 공직윤리지원관실의 문건을근거로이명박 대통령이 관련보고를 직접 받았을 가능성을 거론한 언론보도에 대해 "그럴 가능성은 없다"며 일축했다.
청와대 고위 관계자는 이날 뉴스 1과의통화에서 "우리가 알고있는 한 (문건에 거론된 것처럼) 대통령이 비선 조직에 직접 지시하고 보고받고 하는 것은아닌 것이분명하다"고 그 가능성을 부인했다. 결국 해당 문건은 공식적인게 아니라 개인적으로 작성된 것에 불과하다는 주장인 셈이다.
이 관계자는이와 관련, 불법사찰을 주도한 것으로 알려진 이영호 전 청와대 고용노사비서관을 거론한 뒤 "청와대를 아는 사람이라면 비서관이 대통령을 독대해 보고하고 지침받고 하는 게 구조적으로 되지 않는다는 점을 알 것"이라고 거듭 강조한 뒤"진실 여부는 검찰 측 수사결과에 따라 밝혀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또 "해당 문건에 대해서는 언론보도를 통해 알고 있는 것이고 더 이상은 모른다"며 "검찰이 수사중인 상황에서청와대가 진실 여부를 파악할 수 있는 것도 아니지 않는가"라고 반문했다.
여러분~~이거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