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친구따라 롤을 시작하면서 베인을 하던 친구옆에서 소라카를 시작으로
소나 잔나 룰루 블리츠 알리 쓰레쉬 피들 타릭 딩거 애니 등등등
직접적으로 킬을 먹는건 아니지만 위기때마다 원딜을 살리고, 라인을 풀어나가는 재미가 쏠쏠했는데
배치고사를 치면서 참 많은걸 느꼈네요. 가장 좋아하고 선호하는 서포터로 배치를 망해버리니까 의욕이 확 죽어버리네요...
타 포지션에 비해 게임에 미치는 영향이 너무 미미하고..
(메멘처럼 겜을 뒤집을 수 있다고 반박하시겠지만....물론 메멘 정도가 된다면야 이런글을 쓰지도 않겠지만요.. ㅠㅠ)
망하더라도 내 손으로 망해서 겜에 져보고 싶고 좀 더 겜을 적극적으로 풀어나가는 포지션을 한번 해보고 싶네요
정글, 미드가 겜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칠테니 한번 해보고싶다는 생각이 드네요.
그래서 미드를 해볼려고하는데..
어떤챔이 좋을까요?
제드?
아리?
피즈?
개인적으로 피즈는 너무 귀여워 꼭 한번 해볼려구요,
그래서 미드를 하는걸지도 모르겠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논타겟팅 스킬을 엄청 못맞춥니다....
뭐가 좋을까요?
아.. 그리고 미드라이너의 로밍타이밍은 언제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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