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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animal_3731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야옹야옹~★
추천 : 0
조회수 : 1013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3/02/27 15:57:33
중학교때
친구네 강아지 이름이 민정이였어요
처음으로 친구네 집에 놀러갔다가
친구할머님이 민정아~~민정아~~~~
민정아~~~언니친구왔네?하길래
제가 모르는 친구동생있는줄 알았어요
할머님이 저에게
"현정이친구냐?민정이 할미다"(응?)가 개그ㅋ
저희집 세번째 강아지 이름은 이박사ㅋㅋㅋㅋ
아빠가 일부러 강아지 괴롭힐때
이박사님 이박사님 그러셨음
그뒤에 들어온 강아지는 제가 무조건 이쁜걸루
지을거라고 으름장을 해서
"달콤"이라고 지어줬는데
얘가 못알아먹는게 함정ㅜㅜㅜ
저멀리서도
"이빵꾸똥꾸야!!!"
그러면 눈썹을 휘날리며 달려옴ㅡㅡ
그뒤론 사람들 앞에서 공식이름은 달콤이
가족끼리 있을때 비공식이름은 빵꾸똥꾸,,
재밌을줄알았는데 잼없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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