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일전에 전화가 와서 동아일보랑 안카메라랑 같이 하는 이벤트인데 일년간 동아일보를 무료로 구독할 수 있다고 해서 별생각없이 알겠다고 했거든요?

근데 28일에 하나 30일에 하나가 오고 지금껏 신문이 안오는데 오늘 갑자기 초인종이 울리더니 지금까지본 신문값을 치루라는겁니다.

너무 어이가없어서 일년간 무료구독이라면서 이틀봤더니 돈을 내야하냐고 따졌더니 자기들이 착오가 있었다며 사과를 하고가네요.

이거 뭐 나중에 이런일 없을 거라는 보장도없고 뭐 조폭처럼 뜯어갈 기세던데 무서워서 살겠나요.일단 안카메라 홈페이지에 구독 해지하는 글을 올렸는데 이거 동아일보에 직접 전화해야하는건가요? 저같은 분 없으세요? 이거 막 어마어마하게 전화돌리는 것 같던데요.. 전화왔을때 그냥 싫다하고 끊을걸 하고 후회중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