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무한도전 시청자가 면접관이 돼서
저녀석 얼마나 웃기나 보자 하는 마음으로, 심사하는 마음으로 보는데 얼마나 부담되고 어려울까요
오늘 홍진경씨 아랍춤처럼 멤버들이 어떻게든 웃음을 뽑아내려고 이것저것 시키고
최시원씨는 저번에 미국리액션 반응 좋으니까 오늘은 더 오버해서 신경쓰일정도로 하고
또 투표방식으로 멤버들을 추리니 논란이 안 생길 수가 없음
정치권만 해도 경선룰, 단일화 여론조사 방식으로 얼마나 많이 싸우는데...거기다 파행까지 나고
이렇게 여차저차 해서 멤버를 뽑았다 쳐도 다른 분이 뽑히길 바랐던 시청자들은 얼마나 그 멤버가 아니꼬울지...
또 떨어진 분을 응원한 분들이 아니더라도, 뽑힌 사람을 응원한 분들도 '차라리 그 때 얘 말고 그 애가 뽑혔더라면...'하는 아쉽다는 반응이 안나올 수가 없을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