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호센터에서 유기묘 한마리 데리고 왔는데....
종을 잘못알고 입양 해 온거 같아요.....
집에 데리고 오니까 원래 있던 고양이 2마리는 구석과 천장으로 도망가서 막 하악 되면서 경계하고
심지어 강아지도 멀찌감치서 보고만 있는데
야는 데려오자마자 무릎위에 올라탐....
키우고 있던 고양이들도 나름 개냥이라고 생각했는데 이거는 개냥이 수준이 아니라 개임 개.
방금도 자다가 배에 다이브 해서 날 깨움.
점점 집이 동물원이 되가고 있음....
데려오고 한 30분 집 구경 하더니 바로 옆으로 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