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론즈, 실버를 통상 심해라고 지칭합니다만 나는 제법 실력도 되는거같고 큰 미스도 없는데 못올라가는거 같다. 이런분들이 제법 계실겁니다. 롤도 제법 오래동안 계속되어와서 유저수도 꾸준히 늘어왔고 플레이된 게임수도 제법 많습니다. 확실한건 시즌 1의 브론즈 수준과 시즌4의 브론즈 수준은 천지 차이입니다. 그만큼 베테랑의 분포도 넓어졌고 유저들의 기본실력도 상향되었습니다. 이젠 어지간하면 신규유저는 거의 없다고 봐야겠죠. 저렙구간에도 부계정이 제법많을거고요. 매칭시스템도 많이 개선되어와서 승률을 거의 반반에 수렴하게 맞춰주고있으니. 올라가기 힘들다는 생각이 드는것도 확실합니다. 그렇지만 승률을 50~60%로 유지하면 올라갑니다. 실제로 점수의 증감도 그런구조구요. 요점은 그 시즌에서 승률이 높은 전략을 구사가능한 챔프와 자신의 상성이 얼마나 좋으냐 입니다. 트롤없이 게임을 즐기고싶어서 티어를 올린다. 라는 바보같은 이유는 이제 슬슬 버려도 좋다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