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글은 여러 커뮤니티 사이트에 올렸으나
제가 쓴 글입니다.
12월4일자 일본[대중]잡지 SPA!에서 조사
첫번째 표
당신 자신의 이후의 한국과의 관련에대해서
빨강:하고싶다. 파랑:하지않는다
친한활동
1.한국제품을 산다 24.7: 75.3
2.한류드라마를 본다 29.3 : 70.7
3.K-POP을 듣는다 31.0 : 69.0
4.한국에 여행을간다 33.3 : 66.7
5.코리아타운에 불고기를 먹으러간다 39.3 : 60.7
6.한국산 김치를 먹는다 56.3 : 43.7
혐한활동
7.넷뉴스에서 혐한기사를 읽는다 39.6 : 60.4
8.한국의 나쁜점을 지인,친구에게 적극적으로 알린다 18.6 : 81.4
9.혐한을 주제로한 서적이나 잡지를 산다 14.4 : 85.6
10.일본해경유로 타케시마에 상륙한다 11.0 : 89.0
11.반한데모에 참가한다 6.3 : 93.7
두번째 표
넷에서 보는 한국비판에 대해
빨강:사실이라고 생각한다. 회색:뭐라고 말을 못하겠다. 파랑:거짓말이라고 생각한다
1.한국의 미남,미인은 대부분 성형이다 68.0:5.0
2.한국은 정부주도로 반일교육을 하고있다 62.0:5.7
3.소비자금융,야쿠자융자,갬블산업은 재일조선인,한국인이 넓게 관여한다 52.3:6.0
4.한국인은 뭐든지 [한국기원]을 주장한다 48.0:6.7
5.한국은 쓰시마를 점령하려고 하고있다 48.7:10.7
6.일본의 한류붐은 한국과 손잡은 방송국의 억지가 원인이다. 47.0:7.3
7.재일조선,한국인은 생활보호우대,면제등 재일특권을 누리고있다. 43.0:6.3
8.한국인은 금방 화를낸다. 40.3:6.3
9.일본의 방송국은 한국의 사정에나쁜 보도는 하지않는다. 40.3:11.3
10.여성이 한국여행을가면 성범죄피해에 쉽게 휘말린다. 37.3:11.3
11.한국인은 일본인을 진심으로 싫어한다. 34.7:8.3
12.구 민주당정권은 한국과 손잡은 매국정권이었다. 29.7:10.0
13.한국은 전세계에 미움을 당하고있다. 29.3:15.7
14.한국경제는 얼마안가 파탄한다. 27.3:13.3
세번째 원 그래프
한국을 싫어하게된 최대의 이유는?
오른쪽 빨간부분부터 시계방향으로..
1.국민성이 싫다(스포츠국제대회에서 부정행위를 각오하고 승리에 집착) 35.2%
2.반일이기때문에. 32.1%
3.영토문제. 13.0%
4.한국이권이 일본을 침식하려고 하기때문에. 10.4%
5.개인적으로 한국인을접한 경험으로. 6.2%
6.한류붐에대한 반발. 2.6%
7.그외. 0.5%
네번째 그래프
내각부에의한 [한국에대한 친근감]의 여론조사
파랑: 친근감을 느낀다. 빨강: 친근감을 못느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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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여론조사라는것도 결국엔, 모집단을 대상으로 하는 것이기 때문에
또한 이 자료의 여론조사 기관이 얼마나 신빙성있는지도 알수 없지만
어느정도 견적 , 흐름은 알 수 있다고 본다.
요약하면
일본내에서 한국에 대한 이미지는 점점 안좋아진다고 볼 수 있다.
이글에서는 왜 이렇게 되었는지를 중점적으로 알아보도록 하자
1. 2008년 전까지만해도, 한국은 대다수 일본인들에게 있어서 무관심의
대상이였다. (다만, 아줌마들사이에서 한국드라마는 인기)
우리가 지금 대만, 베트남, 태국을 보는느낌과 비슷하다.
2002년 일본에서 방송된 배용준 주연의 '겨울연가'가 아줌마들 사이에서
많은 인기를 끌면서
일본인들에게 한국이라는 나라의 존재를 알리기 시작했지만
그건, 일부 아줌마들 사이에서 였지, 일본 대다수의 국민들이 한국이라는 나라에 대해
큰 존재감은 느끼지 못했다.
한국의 신문기사, 뉴스에서는 겨울연가가 일본에 한국이라는 나라의 큰 영향력과, 큰 존재감을 주었다는 식으로
과장해서 표현 했지만, 실상은 일부 아줌마들 사이에서의 붐 이였지, 아직도 일본 대다수의 국민들 사이에서는 한국이라는 나라는
마치 지금 우리가, 대만 필리핀 베트남 태국을 생각하는 정도 였다.
일본인 입장에서 생각해보자
자기 나라 인구의 반밖에 안되고, 경제규모는 1/5, 문화적 컨텐츠도 얼마 없고, 기술특허, 기초과학 등등
여러가지 분야에서 비교가 안되는 나라인데
오히려 옆나라라고 한들, 관심 갖는게 더 힘들지 않을까 생각한다.
2000년대 초중반에 일본에서 살았던 분이라던가, 몇몇 일본인들은 내가 지금 말하는 것처럼
생각하지 않을 지도 모르겠다.
90년대에도 일본은 한국에 관심이 있었다 든가
그전에도 혐한, 한류는 있었다 든가
하지만 내가 여기서 말하는 것은 '대다수 일본 대중들의 한국에 대한 인식, 이미지를 말하는 것이지
한때 잠깐 유행했거나, 일부 집단에서만 발생하는 그러한 것들을 말하는게 아닌것을 분명하게 밝힌다.
거기다가
어느 나라를 가봐도 공통적으로 나타는 현상은
강대국일수록, 주변 나라, 다른나라에 대한 관심은 떨어진다는 것이다.
80년대 90년대 당시의 일본은 강대국중에서도 강대국 이였으며
2000년대 초반에도 중국보다 경제규모가 더 컸었던 나라임을 생각하면
일본이 한국에 별다른 관심을 가지기 힘들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지금이야 한류 한류 하지만
당시 90년대~ 2000년대 일본은 드래곤볼, 포켓몬스터, 건담 등등
여러가지 문화 컨텐츠로 세계를 잠식 했었다.
애초에 지금 한국에서도 , 일본애니 좋아하는 사람들, 일본과 관련한 직종을 가진 사람들이나 일본에 관심이 있지
실제로 대부분의 한국인은 일본이 옆나라에 있는 경제적으로 부유한 나라 정도이지
그 이상의 관심을 갖지 않는다.
한국이 이러한데 일본은 더더욱 심할 것이다.
2. 2009년부터 일본에서 한류가 영향력을 영향력을
넓히기 시작한다. 드라마를 넘어서서 아이돌들이 인기
그전에는 주로, 마이너 채널에서 한국 드라마를 위주로 방송하기 시작했다면
특히 그것도 아줌마들을 타킷으로 정해서 방송하였다
2009년 부터
일본 방송사에서 지상파, 공중파 가릴것 없이
한류, 한국 드라마, 한국 아이돌이 나오기 시작했다.
이건 과장된 허위 사실이 아니고
실제로 당시 방송국들은
시간과 비용이 많이들게 되는, 자신들이 스스로 직접 드라마 만들고 예능 만드는것보다
단순히 자막과, 성우 캐스팅만 하면 되는 한류 컨텐츠를 자주 이용하기 시작 했다.
오히려 일본인들은, 기존의 일본 예능, 드라마, 아이돌들을 보면서 식상한 느낌을 가지고 있었는데
뭔가 일본과는 다른 느낌의 한류가 일본인들의 마음을 사로 잡기 시작했다.
실제로 특히 아줌마들 사이에서는 인기가 많았고
일본인 여자들한테는 꽤나 반응이 좋았다.
데일 카네기 '자기관리론' 을 보면 '죽은 개는 걷어차지 않는다' 는 말이 있다.
살아있는개, 자신들에게 영향력을 행사하지 않는 존재는 걷어차이지 않는다는 뜻이다.
존재감이 있고, 영향력을 행사하기 때문에 걷어차이는 것이고
걷어차이는 만큼, 사회적으로 자신의 지위가 높다는 의미이다.
당시 일본의 한류 붐이
한류컨텐츠를 좋아하는 사람들은 상관 없었지만
한류에 관심도 없고, 특히 대부분이 여성을 위해 만들어진 한류가
일부 남성 시청자들한테 불만을 만들기 시작했다
(실제로 한국인 남자들도, 한국드라마보면 재미없다고 느끼는 경우가 흔하다
한국 예능, 드라마 대부분이 여성을 타킷으로 만들어진다는것은 쉽게 알수있다)
왜 재미도 없는데, 자꾸 방송하고 보여주느냐 같은 느낌으로
흔히 말하는 '넷우익'들이 인터넷상에서 투덜투덜 거리기 시작했다
이러한 움직임이 '혐한'의 시작을 알렸다.
혐한은 사실 그 이전에도 존재했었다.
다만, 혐한이 본격적으로 대중적으로 퍼지기 시작한건 이때부터이다
그전까지는 혐한이 소수 마이너 세력들이였다면
2009년부터는 혐한이 일본 인터넷 사이트에서 쉽게 볼 수 있는 단어가 되었다.
질적으로, 양적으로 혐한이 늘어났다는 것을 의미한다.
단순히 방송에서 한류가 많이 나오기 때문에 혐한이 아니라
한국이라는 나라 자체가 일본에서는 반일 국가라고 생각하고 있고, 재일 한국인들의 이미지도 안좋았고
독도라던가, 역사의식차이 등등의 이유로 혐한 세력은 점차 많이 지기 시작했다.
즉, 애초에 한국을 별로 마음에 들지 않고 있던 세력들이
한국이 방송이나, 여러 분야에서 자꾸 드러나게 되니까
반발을 일으켰다고 본다.
(극단적인 예시를 들어서, 만약에 대만 예능 드라마 컨텐츠가 한국 방송국
지상파, 공중파에 꽤나 자주 나오게 되고, 그게 남자는 아니지만 여자들한테 인기를 끌고 있다고 생각해보자
남자들은 재미가 없는데, 여자들은 재밌다고 난리고
그럼 적어도, 혐대만 사람들은 각 방송국 시청자 게시판 가서, 대만 방송 그만하라고 글 적고
각종 일베, 오유, 엠팍 등등 남초 사이트에서는 계속 대만방송 재미없다. 대만은 이런 더러운 나라다 같은
혐대만 기류가 흐르게 될것이다. 거기다 대만은 평소에 반한국가인데, 뭣하러 대만 좋을짓을 해야 하는가? 같은
드립들이 쉴새없이 올라오게 될 것이다.)
3. 2010, 2011 년에는 한류가 절정에 달했다.
소녀시대, 카라, 동방신기가 오리콘차트 상위권에 올라가고
한류 드라마가 아줌마들 사이에서 엄청난 인기를 끌기 시작하는 것을 넘어서서
아줌마들사이에서 한류는 일상수준에 이른다.
또 젊은 일본 여자들도 꽤나 많은 수가 한류에 매력을 느끼기 시작한다.
(계속 한류는 여자들 사이에서만 인기다. 라고 말하고 있는데
이건 사실이다. 한류 자체가 여성을 타킷으로 만들어 졌고
실제로 한국, 아시아 지역 한류팬의 80%이상이 여성이다.)
어찌보면 당연한 결과이다.
일본은 미국과 맞먹는 내수시장이 있기 때문에
굳이, 양질의 컨턴츠를 힘써 만들 필요가 없다.
새로운것을 시도할 필요가 없으며, 단순히 기존에 해오던 드라마, 아이돌들을
계속 해와도 충분히 돈이 되었고, 인기를 끌었었다.
(거기다 일본인들은 한국과 달리,
맘에 드는 가수가 있으면 직접 앨범을 사는 풍조도 한몫한다.
일본 음악시장은 세계 2위 규모)
근데 옆나라 한국은 사정이 다르다
내수시장이 안그래도 좁은데, 불법 다운로드를 하는 팬들까지 많아서
한국만으로는 아이돌들이 돈을 벌기 힘들었고
당연히 해외 시장을 목표로 활동하기 시작했다.
그러한 콘텐츠 수준을 높히려는 노력이 일본에서, 동아시아 지역에서
효과를 보는건 당연하다
한일 대표 여자 아이돌
AKB48 과 소녀시대의 무대만 비교해봐도
한국 아이돌이 일본에서 인기를 끄는것은 어찌보면 당연하다.
반면에 혐한 세력들은 점점 불만이 쌓이기 시작한다.
왜 반일국가인 한국의 드라마, 아이돌들을 방송하고, 좋아하냐는 것이다.
이들은 주로 2ch, 니코니코 동화 같은
남초 사이트에서 한국을 각종 이유로 비난 하기 시작한다.
2ch 은 한국의 디씨 인사이드라고 보면 된다.
각종 주제에 관련한 게시판들이 있고
거기서 글을 적는 방식이다.
니코니코 동화는 한국의 아프리카 TV
물론 직장 있고, 할일 많은 사람들은 걍 그런가보다 하고 넘기는데
할짓없는, 대다수가 히키코모리인 2ch, 넷우익들이
(2ch에도 한류 좋아하는 사람 많다. 다만 대부분이 혐한이다.)
TV에서, 주변에서 한류를 없애기 위해, 인터넷 게시판에 글 올리고, 혐한 커뮤니티 등등을 만들기 시작했다고 예상된다.
쉽게 '일베'를 생각하면 된다.
평소 열등감을 가지고 있고 그에따른 사회에 대한 불만을 가진 세력들이 어느 특정 집단을 집중적으로 비난 하는 것과 같다.
이때부터 혐한에 관한 서적, 만화가 본격적으로 등장하고 인기를 끌기 시작한다
('혐한류'는 2006년부터 나오기 시작했다)
사실 한국에 관심없는 일본인들도
만약에 일본이 한국에 뭐하나 지거나 이기면, 계속 방송에서 나오니까
관심을 가질 수 밖에 없게 하였다.
이렇게 억지로 한국을 자꾸 일본하게 관계 시키는 대중매체가
혐한을 더욱 부추겼다
특히 김연아는 더더욱 한국에 좋은감정이든, 나쁜 감정이든 간에
관심을 쏟게 만들었다.
(김연아의 대한 설명을 하려면 너무 길어질것 같기에, 짧게 요약하면
피켜스케이트는 일본인들에게, 탈아시아적 의미가 있었고, 국가적인 프로젝트 였으나
예술적 + 신체적으로 일본은 아시아를 넘어선 국가라는 것을 어필하기 위해
한국의 김연아가 피겨스케이트에서 돋보이자
한국에 질투를 하게 되었고, 이 질투는 단순한 감정을 넘어서서, 각종 유투브 사이트에
일본인들이 김연아 관련 동영상에 악플을 달고, 승부 조작이다 등등 여러가지 활동을 하고 있다.)
그리고 삼성
우리가 그렇게 생각하든, 생각하지 않든
일본인들은 한국을 자신들이 키워준 나라라고 생각하고 있다.
자신들이 안키워줬으면 발전 하지 못했을 나라라고 생각하고 있기에
삼성이 일본을 여러 분야에서 이기는 것을 못마땅하게 생각할수 밖에 없다.
(극단적 예시를 들면, 한국한테 기술 배워간 중국기업이
어느순간 보니까 한국기업을 뛰어넘고, 한국기업을 위기에 몰게 하는 느낌이다.)
대부분의 일본인들은 삼성도 일본기업들한테 기술을 훔쳐가고, 배껴서 성공한 기업이라고 생각한다.
또한 일본인들은 나름 전자업계에 대한 자부심이 있는데. (특히 남자들)
(실제로 소니는 지금의 삼성이 보여준 실적보다 한때는 더 잘나갔었다.)
그런 전자업계 분야를, 자신들이 한수 가르쳐줬던
한국한테 장악당하니 화가 날 수 밖에 없을 것이다.
(중국의 어떤 기업이 삼성 기술 훔치고 배껴서, 삼성을 넘어섰다고 생각해보자. 질투가 날 수 밖에 없다.
물론 삼성이 일본기술 훔쳤다는 뜻이 아니다. 일본인들이 삼성을 그런식으로 생각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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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2012년 결정타. 이명박 전 대통령의 독도방문, 천
황 사과요구
여기서 확실하게 말하지만, 나는 이명박을 싫어하거나 정책이 맘에 안드는 것이 아니라
단순히 사건과 그에 따른 결과를 말하고 있을 뿐이다.)
그러다가 일본의 혐한기류에
결정타를 날리는 사건이 발생한다
이명박 전 대통령의 독도 방문이다.
이것은 당시 일본 뉴스 ,언론, 신문에서 헤드라인을 장식했다.
일본인 입장에서 생각해보면
우리가 키워주고, 좋아해준나라가 뒷통수를 날렸다는 느낌이라고 생각한다.
(우리는 이렇게 생각안해도, 일본인들은 이런식으로 생각한다.)
거기다 추가적으로 더욱더 큰 타격을 입힌것은
천황 사과 발언이다.
일본인에게 천황은 신성시 되는 이름이고, 일본 그 자체를 의미하는
성스러운 사람인데
옆나라 대통령이 자기 맘대로, 사과하라는 발언을하고
방한도 못하게 하는 것이다.
이것은 일본인들한테 한국에 대한 많은 악감정을 만들었고
한국에 대해 애매한 입장을 가지고 있던 일본인들에게도
혐한으로 돌아서는 결과를 만들었다
사실 천황이라는 존재는 중립적인 존재다.
일본의 정치를 대표하는 인물이 아니고, 오히려 국민을 대표하는 왕이다.
당시 천황의, 적어도 겉으로 드러나는 의도는, 한일 관계가 악화 될 것을 방지하기 위해
평화적인 방법으로 독도 문제를 해결하려고 한국에 방문하려 했다.
(물론 실제로는 다른 의도로 왔다고 생각한다. 겉으로는 독도문제를 평화적으로 해결 한다는 뜻으로 한국 대통령을 만나자고 하고는
"뭣하러, 섬하나 때문에 양국이 싸워야 하는가?" 하는 식으로
잘 설득해서 국제 재판소에 독도를 넘겨, 합법적으로 독도를 가져가려는 속셈일 수도 있다.
실제로 국제 재판소에는 일본 끄나풀이 많아서, 한국이 국제재판소에 독도를 넘기면 뺏길 확률이 높다.)
근데 대다수 일본국민들이 이러한 한국의 사정을 이해할리가 없다.
일본인들 입장에서는 일본>>>> 한국인데다가 (인구 2배, GDP 5배)
거기다 한국은 일본이 키워준 나라인데
한마디로 은혜의 나라인데도 불구하고
그 강대국 일본의 천황이 굳이 한국까지 가서
한국 대통령을 만나주는데
평화적으로 독도 문제를 해결하려 했는데, 그걸 걷어 차고
오히려 사과 하라고 한다.
(일본인 입장에서의 생각이다. 오해가 없길 바란다.)
물론, 천황이 평화적으로 독도문제를 해결하려 하는것은 겉모습이다. 실제로는 일본이 독도를 점유하려는 속셈일지도 모른다
하지만
일본인들은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다.
대다수의 일본인들, 대중들은 한국 = 은혜를 모르고, 평화적으로 독도문제를 해결하려 하지 않는 민족
이라는 생각이 들 수 밖에 없다
거기다 일본 뉴스, 대중매체에서 이러한 자세한 사정을 절대로 해주지 않는다.
오히려 한국을 비난하면서
천황이 평화적으로 독도 문제를 해결 하려 했으나
한국은 거절하고, 한일 관계를 악화 시켰다.
는 식으로 방송될 것이다.
우리입장에서는, 당연히 우리땅인 독도를 국제 재판소에 넘길 필요도 없고
독도문제로 천황이 한국에 올 필요도 없다
당연히 우리땅인데, 뭣하러 독도 문제로 일본하고 이야기를 나눌 필요 자체가 없다
이야기를 나눈다는 것 자체가 '독도는 우리땅이 아닐지도 모른다'는 의미를 내포하기 때문이다.
다만, 일본인들 입장에서는 다르다는 것이다.
6. 2012년, 혐한을 넘어선 반한 시위의 시작
2012년부터
단순히 인터넷 상에서만 활동하던 혐한 세력들이
밖으로 나와서 반한 시위를 하기 시작한다.
신오오쿠보를 중심으로 ( 신오오쿠보는 한류중심지)
혐한, 반한 시위가 일어나기 시작한다
호감은 아닐지라도, 인터넷, 뉴스, 등등에서
한국에 대한 관심은 엄청나게 늘었다
나로호 발사 하는 과정을 일본의 아프리카 TV인 니코니코 동화 에서
실시간으로 보는 인원이 몇만명이 넘고
(다만 대부분의 댓글이, 나로호 실패해라 같은 내용)
한국 대통령 선거를 지상파가 실시간으로 방송하는가 하면
카이카이 반응 통신이라는 한국 사이트중에 일본 관련된 글과 댓글을 번역하는 사이트가 생겼다
http://blog.livedoor.jp/kaikaihanno/
이 사이트의 경우 동접자가 몇명인지는 알 수 없으나
한 게시물에 댓글이 기본 300개는 달리고
많이 달리면 1000개도 넘는다.
(지금 일베가 이정도 댓글이 달린다
동접자수가 일베와 비슷할 것이다.
카이카이 반응통신은 일본 전체 사이트중에 방문자수가 11위)
(호감이든, 혐호감이든 간에 관심이 엄청나게 늘었다. 적어도 우리가 대만이나, 태국보는 느낌과는 다르다)
우리가 인터넷에서 일본드립 날리는 것 보다 많으면 많았지, 적지는 않을 것이다.
일본의 디씨 인사이드 2ch 만 가봐도
(2ch 전체가 혐한은 아니다, 하지만 대부분이 혐한이다.)
하루에도 쉴틈 없이 한국 관련 드립을 날리고 있다
일본 애니 중에 '사쿠라장의 애완 그녀' 라는 애니가 있는데
이 애니가 잘 나가다가
한국 요리인 '삼계탕' 하나 나오고 망해버렸는데
넷우익들, 오타쿠들이
이 애니 홈페이지에 들어가서, 항의하고, 게시글에 욕설하면서 난리를 쳤다.
넷우익들이, 원래는 이 애니의 DVD / 블루레이를 살려고 예약 구매를 했으나
단순히, 한국요리 하나 나왔다고 취소 해버린다.
얼마나 한국을 신경쓰는지 단적으로 보여주는 사건이 아닐수 없다
(이건 마치, 한국에서 하는 드라마에서 일본요리 나왔다고, 시청률이 떨어지는 현상이 나타났다고 보면 된다.)
또 일본에서 구글과 같이
가장 많이 접속하는 포털 사이트인 야후 재팬에서
(한국에서는 야후가 망했지만, 일본에서는 가장 많이 접속하는 검색사이트 1위이다.)
각국의 연관 검색어만 봐도
일본이 다른 나라보다 얼마나 한국에 관심이 많은지 알 수 있다.
(비록 호감인지, 비호감인지는 알 수 없을지라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