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어느 분이 중국에서 자전거 여행하는 글이 있었습니다.
머리도 길고, 체격은 깡마르신 분이 그 정글같은 중국을 혼자서 자전거로 여행하는데
인상 깊었던 것은, 말도 잘 안 통할텐데 어떻게 노숙도 하고, 일반 가정집에 신세도 지고
하면서 잘도 다니시더라구요. 포토프린터 가지고 사람들 사진도 찍어주고 친해지고...
재미나게 보고 있었는데, 어느 날 갑자기 글이 끊어졌었던 기억이 납니다.
즐겨찾기 해 놨었는데, 하드포멧하면서 날렸...ㅜㅜ
혹시 아시는 분 계실까 싶어서 글 한번 올려봤습니다.
다시 보고 싶기도 하고, 중국 일주 다 하셨나 궁금하기도 해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