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그저께 주문하러 들어갔다가
패닉앳더디스코, 브콜, 가을방학, 국텐
일케 네 장 사려고 보니까
에잉 국텐이 ep라 곡이 몇 곡 없는거임!


돈 없는 학생인지라 항상 정규>>>>>>>>>>>>>>>ep>>>>>>>>싱글>>>>>>>>>>>>>>>>>>미니(안 삼)
이런 주의라서ㅋㅋㅋ 혹시 나중에 국텐 정규 2집 나오면
그 안에 붉은 밭이나 매니큐어 수록될 수도 있고.. ep나 싱글은 그런 경우가 잦으니.
그래서 일단은 주문 안 하기로 함ㅋㅋㅋㅋ


그리고 나서 3개의 앨범만 지르려고 보니까
엥 4만원 넘게 주문하면 2011년 달력을 준다는데
38000원 가량으로 4만원이 안 넘는거임
아 왠지 저 달력이 갖고 싶은데..
그래서 더 뭐 살 거 없나 하고 보니까
내가 아직 10cm 앨범을 안 샀네!하고
검색하니까
안ㅋ나ㅋ옴ㅋ


왜 안 나오지 ㅠㅠ 발매된 지 얼마 안 됐는데 하고 찾아보니
10cm는 일반 쇼핑몰 사이트가 아니라
싸이클럽을 통해서 직접 10cm님께 입금하고 배송받는 그런 시스템이었음
그래서 이 앨범은 나중에 따로 질러야 하는구나 하고
3장만 지를까 했는데 아무래도 달력이 갖고 싶어서 뒤로 미뤘는데


마침 오늘 엄마가 필요한 책이 있으시다고ㅋㅋㅋㅋ
그래서 아 그럼 내가 주문할테니 사고 싶은 앨범과 좀 같이 주문하겠다고 하니
그러라고 하셔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배보다 배꼽이 더 큰 경우 인증


아 아무튼 신난당
패닉앳더디스코 앨범이 외국 거라 이게 배송이 좀 느려서
다음주 화요일에 온다네요 신난당


브콜2집은 못 참고 멜론으로 다 들어버려서 설렘은 없는데
가을방학 같은 경우는 그나마 몇 곡 안 들은 거 남겨둠
으.. 암튼 얼른 오길


아 그리고 앨범 이렇게 사면 제 용돈에서 빼서 알아서 엄마 드려용ㅋㅋㅋㅋㅋ
일케 앨범 모으는 재미가 쏠쏠한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