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3개월된 아깽이입니다.
등치는 병원원장님도 인정할 정도로 우량아 -_-;;
3개월만에 1.5kg를 돌파할정도로 엄청난 식성과 똥을 자랑하고
매일매일 우다다로 전쟁을 치루는
당연히 겉에서 보면 숫냥이겠거니 하지만
암냥이인 냥이인데요
어릴때부터 목욕을 시키면
나중에 어른이 되서도 적응이 된다는 글을 읽고
일주일에 한번 목욕을 시키고 있습니다.
그런데 -_-
처음엔 엄청 긴장하고 싫어하는거 같더니
물에 한번 담가주면
좋아하네요 -_-;;
그리고 목욕한번 시키면 얼마나 애교냥이가 되는지
제 옆에 콕 붙어서 그루밍 하는데 ㅎㅎ
그래서 요새는 감당안될정도로
우다다하고 있으면 물에 한번 입욕시키고 끄내줌
그럼 옆에서 그루밍하다 냥이도 자고
나도 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