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인 관계에서도 당근과 채찍을 잘하는 관계가 바람피지 않고 오래가고
사회생활을 하더라도 당근과 채찍을 잘해야 상사에게도, 후배에게도 인정받으며 산다.
인간성이 지향하는 도덕교과서에 쓰여 있는건 당근이지만
당근과 채찍을 섞어서 못하는 사람은 그냥 독재자 아니면 호구가 될 뿐이다.
채찍만 있는 사람은 당근을 연습하고
당근만 있는 사람은 채찍을 연습해라.
우리가 밥을 먹는 것도 숟가락질을 배웠기에 밥을 떠먹는 것이지 않는가?
밥을 잘 못떠먹는다면 숟가락질을 다시 배워야 하는 것이다.
당근에 익숙하다고 채찍이 싫다고 아무리 거부하고
내가 갑이니 무조건 채찍이 옳다고 하면서 살더라도
결국 두가지를 병행 못하면 결과는 뻔한 것이다.
물론!!
최고 갑이면서 당근만 잘하면 엄청난 성군이 될 수 있겠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