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오...
망겜망겜
고급레스토랑 뭐....
익숙해져서 저도 지인들이랑 큐 돌리다가
매칭 좀 늦다 싶으면 어휴 망겜 클라스.. 고급 레스토랑 ㅂㄷㅂㄷ 이러면서 놀긴 하는데
가끔 막 화가날때가 있네요 ㅋㅋㅋㅋㅋ
뭐.. 자기가 생각하기에 망겜이다 싶고 재미가 없으면 안하면 되는거고...
쩝... 괜히 그런 망무새들 한테 스트레스 받으면서 게임하는것도 웃기긴 한데
아니 스트레스 받는것 자체가 좀 웃기긴 한데
유독 AOS장르에서만 취좆이 좀 심각한거 같아서 씁쓸합니다.
대도서관도 도타2 하다가 채팅창 터지고 본인 멘탈도 터져서 게임 접은적 있고
대정령도 효스 하다가 채팅창에서 망겜 왜하냐고 ㅈㄹㅈㄹ해대서 히오스 인벤와서 하소연한적도 있고
이말년 하스 방송하다가 종종 히오스 한다고 하면 가끔 가서 봤었는데
채팅창이 아주... 망겜 왜하냐 뭐냐 취좆러들 잔뜩 있는거 보면
뭔가 안타깝기도 하고..
게임에 자신을 투영해서 게임을 욕하면 스트레스 받는다? 그러면서 스트레스 받는걸 이해 못하는 사람들이 있긴 한데
원래 사람이라는게 공감받고 싶어하고 내가 재밌어 하는걸 같이 재밌게 느껴줫으면 하는게 사람 마음인데
내가 재밌어 하는거에 똥이니 뭐니 막말 하는 사람들 보면 뭔가 열받고..
괜히 스트레스 받기도 하고
에효..
옛날에 진짜 마이너한 게임들 할때도 망겜왜하냐 그게임 똥아니냐 이런소리 안들었었는데
안타깝기도 하고 뭐.. 그냥... 그렇습니다
원래 싱글플레이 게임들만 하다가 온라인 게임 손에 잡은게 거의 15년만이라서
이런분위기에 더 익숙치 않은것도 있을거같네요
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