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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니깐 민주당이 욕먹는 거임....
게시물ID : sisa_47803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암시리어스
추천 : 1
조회수 : 443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4/01/03 10:39:05
민주당, '이남종씨 분신' 계기로 특검 재점화

김한길 "특검 도입은 올해 최우선 과제", 조문행렬 이어져

2014-01-03 10:26
 
 
 
 
 
 
 
민주당 지도부는 3일 고 이남종씨가 '특검 실시, 박근혜 퇴진'을 주장하며 분신사망한 것을 계기로 특검 공세를 재점화했다.

김한길 민주당 대표는 이날 오전 최고위원회의에서 "특검 도입은 2014년 민주당의 최우선 과제"라며 "최근 특검을 요구하면서 분신을 감행한 고 이남종씨의 안타까운 죽음에 대해 정치권이 깊이 돌이켜봐야할 것이고, 다시는 이런 불행한 일이 없도록 지난 대선의 진상규명을 위한 특검도입을 서둘러야 할 것"이라고 특검 도입을 촉구했다.

전병헌 원내대표도 "2014년에 박근혜 대통령에게 바라는 것은 단 하나다. 특검을 수용하라"라며 "이남종씨의 죽음을 결코 가벼이 여겨선 안될 것이다. 이제 결단을 내려서 과거의 앙금을 다털고 가야 한다. 특검을 외면한다면 남은 임기, 임기가 끝나서도 대통령은 대선 논란에서 결코 벗어날 수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우원식 최고위원 역시 "어제 한강성심병원에 갔었는데 도저히 추도사를 할 수 없어 돌아왔다. 정치권의 무기력이 나은 참사고 그 책임이 작지않다는 자책 때문"이라며 "극단적 선택이 이남종 씨의 죽음으로 마지막이 돼야한다. 선택지가 있는 것 아니고 답은 이미 특검"이라고 특검 수용을 촉구했다.

신경민 최고위원은 "이남종 씨가 찬바람 몰아치는 서울역에서 지난 31일 대선부정, 특검실시, 대통령 책임이란 세가지 분명한 메시지를 던지며 몸을 스스로 던졌다"며 "당국은 빚때문이라고 거짓을 말한다. 청와대와 여당이 답할 이 질문에 대해서 당국에게 답하라고 요구하지 않겠다. 당국은 국민의 공복을 운운을 실천하는 흉내라도 내고, 이 절규와 죽음에 예의를 지키려면 차라리 곱게 지켜보며 죽음을 욕되게 하지 말라. 청와대와 여당은 분명히 이 질문에 답할 책무를 느껴야 한다"고 정부여당을 질타했다.

한편 고 이종남씨 빈소에는 사망 첫날인 1일 정동영 민주당 상임고문, 강기정, 남윤인순, 장하나 의원, 이정희 통진당대표 등 소수 정치인만 찾았으나 2일부터는 정치인들의 발길이 부쩍 늘었다.

배기정 민주당 의원을 시작으로 천호선 정의당 대표, 노회찬 전 대표, 류원일 전 창조한국당 의원, 이재정 전 통일부장관 등이 찾았고 문재인 의원도 빈소를 찾아 조문을 했다. 이어 원혜영 의원을 비롯해 우원식, 김기식, 유은혜, 김광진 등 민주당 을지로위원회 소속 의원들이 집단 조문을 했다. 3일에는 박지원 의원 등 민주당 의원들이 조문할 예정이라고 밝힌 상태다.
박정엽 기자 Top^   (펌- 뷰스앤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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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런 비극이 발생하기 전에는 왜 못 밀어부치고....
 
 반드시 야당과 시민단체에서 추천하는 인물로 특검을 관철하지 못하면 너희들은 존재의 이유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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