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도..
암만 내가 저 둘을 좋아해도
그래 뭐, 빠심으로 잘 봐준다고 해도
무도에 들어갔으면, 들어가서 좀 더 잘되고 자주 봤으면 하는 마음이랑
무도에서 잘 해나갈지 다른사람들이랑 객관적으로 비교했을때 드는마음이랑 다르지 않나요?
홍진호는.. 콩은.. 으헝 ㅜㅜ 너무 좋지만
무도에서 다섯명 옆에서서 말하고 멘트 주고 받는 모습이 상상이 안가요.
한번 나오고 말았어서 더 아쉽기도 하구.
8명안에 들어서 (뭐 전현무씨 대신이라거나 이라거나..) 뭐라도 더 나왔으면 좋긴 했을텐데.
달콤한19나 지니어스 처럼 메인으로 잡힌다면 모를까.. 무도에 들어오면 병풍될거 같고
그럼 내 맘이 더 아플거같다.
유병재는.. 그동안 모습이나 SNL모습을 봤을때
유병재의 재밌는 모습을 살려주는건 극한직업 같은건데
그런거 다 유병재가 메인으로 나오는 그런거잖아요.
약간 불쌍하고 쭈구리같고 억울하고 그런거 메인으로 잘 잡아줘야 재밌는건데
무도 멤버들사이에서도 카메라 휙휙 도는 마당에 6명 사이에서 그런게 얼마나 보일지 모르겠어요.
둘다 카메라에서 잡아줘야 좋은데
무도는 저 둘 아니어도 잡을 사람이 많으니, 그안에서 자기 분량 욕심내서 챙겨먹긴 힘들거같아보여요.
길처럼 챙겨주면 뭔가 더 욕먹을거같고 ;ㅁ;
콩이랑 유병재가 길처럼 욕먹으면 더 싫을거 같고.. 난 길도 좋았는데 리쌍의 멋있는 길이 무도에서 욕먹을때 좀 속상했음.
뭐 그냥 그렇다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