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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식스맨프로젝트가 퍼즐을 맞춰가는 과정이라 생각해요
게시물ID : muhan_4781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맹꽁이서당
추천 : 0
조회수 : 246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5/04/04 21:54:34
무도멤버들중 처음부터 완벽하게 재밌었던 사람이 어딨나요? 지금도 각자가 완벽하게 재밌진 않아요..ㅋㅋ 무도는 팀이고 식스맨을 뽑는취지는 하나 부족한 퍼즐을 끼워놓기위한것이라 생각합니다
퍼즐은 개개인으로 존재하기 힘들잖아요 다 모아놔야 그림이되는것처럼 무도에 필요한건 그자체가 그림이 아니라 그림의 한부분이 되어줄 사람이라고 생각해요 부족한점이있을 수 밖에 없어요..퍼즐맞출때 어디는 하늘만 그려져있고 어디는 꽃만 그려져있잖아요.크게는 군대문제부터 작게는 일회성이 다분한 컨셉, 소문으로 나도는 인성문제, 체력문제까지
 다 하나씩은 부족한 사람들이죠
그런데 그렇다고해서 쟨 저게 부족해 그래서 안돼. 쟨 저게 안돼서 식스맨못해. 쟨여자잖아.맨이아니라서 못해....
팀은 모자란부분을 서로 메꿔주는거라고 생각해요
지금당장은 부족한부분을 안은채로 후보들끼리 경쟁을 하니 부족한점이 더 눈에 잘띌수밖에 없지만 팀에들어가면 그게 누구든간에 어떤 시너지효과가있을지 궁금하네요 적어도 전 그래요..ㅎㅎ 그래서 전 그냥 기대가됩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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