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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20대초반의 사람들은 다 이런가???
게시물ID : freeboard_66663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도끼낀나무
추천 : 0
조회수 : 289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3/02/28 11:14:01

물론... 저또한 부정하고 싶어요.

카운터 알바를 구하는 중이에요.

자영업을 하면서 시급이며, 이것저것. 꾀 신경써서 지킬것 지키면서 알바를 쓰는데요.

오후 알바를 구하는데.

전화는 많이 와요. 그런데 약속지키는 사람 50%이구요.

하루 가르쳐보고 할만하냐고 물어보고 일이 어렵냐고 물어보면 할만하고 어렵지 않데요.

내일 올수 있냐고 하면 할수 있다 하고요.

근데 다음날이면 잠수를 타요.

...

지금 100%가 다 이래요.

-_-

정말.. 최저시급 지키고, 일을 잘한다 싶으면 보너스도 챙겨줬고, 명절날이면 꼬박 꼬박 선물주고,

도대체,

얼마나 봉같은 일을 하면서 돈을 벌고 싶은걸까요?

...

돈이 궁하긴 할까요?

그들에게 돈과 시간은 뭔지.. 그냥 있으면 쓰고 없으면 안쓰는 그런건지....
왜 한다고 전화는 하며, 왜 하루 배워보라고 하면 배우는거죠? 그 시간에 공부하면 하나라도 더 알기라도 하죠.

안할꺼면서 왜 다들 그러냐구요~!!

정말 짜증나요.

일하는 시간이 길어 알바를 써야 하는데 도대체 전화만 오고, 약속도 안지키고,

게다가 하루나 이틀 정도 배울때 저희 돈 지급 하거든요. 3000원.(시간당)  혼자 근무설수 있을때부터 최저시급 지급되요.

근데, 문제는 하루배우잖아요. 다음날이나 다다음날 전화해서 나와서 일하라고 하면, 전화 불통에... 그 하루 배울때 받아갈 돈도

안받아가요... -_- 달라는 놈도 없음.

저야 돈 안나가니 좋지만, 와서 달라는 놈도 없음.  "일은 못할거 같습니다, 그날 일한 비용 주십시요, " 하는 문자한통 없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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