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에 잠시 일 때문에 한국에 왔다간 형님이,
여름 보급품을 선물해주었습니다.
클릿슈즈랑 여름용 옷입니다-
클릿슈즈는 아직 클릿을 주문하지 않아서,
그냥 고이 모셔두고 있는 중입니다.
무슨 포인트 모아둔 게 있어서, 그거랑 돈 조금 보태서 샀다고 하네요.
지난 3월 후지5대 투어때 제가 낡은 클릿슈즈 신고 있는 게 안쓰러웠다고 하더군요.
아, 적혀있는 바와 같이 엠티비 클릿슈즈입니다.
지금도 엠티비 클릿슈즈를 쓰거든요.
여름용 저지와 빕숏은 자기가 입을려고 샀는데,
포츈포츈도 되고, 또 자기 헬멧이랑 클릿슈즈 깔맞춤에 맞지 않아서 저한테 준다고 하더군요.
그런데 저도 요즘 새벽에 쌀쌀해서 겨울 옷 입고 타는 중이라, 아직 입어보지도 못했네요-
벌써 3시네요.
좀 있으면 또 전 새벽에 자전거 타러 나갈겁니다!
굿밤, 굿모닝이 되겠군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