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 의원의 행보는 아무리 보아도 저의 정치적 의견과는 다릅니다.
그러니 지지하지 않는건 당연한 것이죠.
아무런 문제가 되지는 않습니다.
다만
제가 여태 상상해왔던 이상적인 정치인이 만약 있다면
아무리 생각해 보아도 그런 정치인이라면
대한민국의 51.6%는 절대 선택하지 않을 정치인이라는것을 깨닭았습니다.
한마디로 제가 지지하는 정치인은 아무리 노력해도
51.6%라는 수치를 낮추는데에는 아무런 기여를 하지 못할것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하지만 안철수의원이라면 그렇지 않을것 같네요.
그런의미에서
지지하지는 않지만
매우 환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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