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 대목수분이 많이 안타까워서 쓰는 글입니다.
숭례문 복원 작업할 때 대목수분이 너무 단기간에 지으려고한다. 이렇게 짓게 된다면 제대로 완성할 수 없다. 라고
이야기도 했고 기사로도 나왔었어요. 제가 그 링크를 못찾기는 하지만...
대목수분이 나중에는 이렇게하면 나는 작업할 수 없다며 항의하기도 하였고요.
마침내 숭례문이 완성되었을 때, 정부에서 내린 기간에 가깝게 숭례문이 완성은 되었으나.. 대목수분 말대로 여러 문제점들이 발견되었습니다.
복원된지 5달도 안되서 갈라지고 벗겨지고 붕떠서 말도안되게 망가졌지요;;;
그런데 이 문제를 전부다 대목수분 때문에 일어난거처럼 보도하더군요
숭례문에 칠한 물감이라고 하나요 이 재료도 일본에서 구입한데다가, 천연이아닌 화학물질로 만든 거라 색이 예전 숭례문처럼 부드럽지도않고,
금방 금이 가고 붕떳습니다. 그리고 나무도 국산을 사용해야한다고 했는데 외국산을 이용했지요
이런 문제애대해서 대목수분이 말을했었습니다. 숭례문 복원 재료를 이야기하면서 국산 나무를 사용해야하는데
그럴러면 재료를 준비하는 기간도 걸리기 때문에 복원기간을 오랜기간을 잡아서 만들어야한다고말이죠
그런데 이런 이야기는 한마디도 하지않고
대목수가 자격증을 빌려주고 대리로 일한사람이 복원했다는 말로 처음에 보도하더니
이제는 대목수가 비싼 나무 대신 값싸고 질안좋은 러시아 나무를 구입해서 사용했다면서 대목수분 업체에 압수수사까지 했고요
괜한 생각인지는 모르나 대목수분처럼 이러한 쪽에서 일하는 분들은 명예로 살아가는 분들아닌가요?
다른 국가와 비교해서 이렇다할 지원을 해주는 것도아니고... 정말로 명예로 먹고 사는분인데 이렇게 계속 불명예스러운 기사보도들을
당하다보면 화병같이 몸에 무슨일이 이러날거같기도하고... 숭례문 복원작업할 때 계속 반발한 것 때문에 눈에 찍혀서 계속 공격당하는건가 하는 생각도 듭니다.
숭례문이 처음에 불탔을 때 시민이 수상한 사람이 있다고 제보해도 관심을 두지않아 방화로 타버려서 마음이 아팠는데
이번에는 복원된지 몇달안되서 다시 망가지고 복원한 분도 계속 피해를 입는걸보니 정말 마음이 아프네요
지금 숭례문 상태면 다시 복원작업을 해야될 것 같은데.. 숭례문이 다시 복원 될 때는 제대로 다시 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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