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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그렇게 무서워 보이냐? ㅠ.,ㅠ?
게시물ID : humorstory_14857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중어통역
추천 : 3
조회수 : 383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08/01/18 18:40:20
PC방에 비흡연석 밖에 자리가 없어서 잠간 계단에 나와서 담배를 폈습니다. 

오래 참다 피니 꿀맛이더군요.

끌려고 불똥을 날렸는데... 밑에 계단에서 올라오던 사람 맞았습니다.

어흑 뜨거웠겠다 싶어서... 어떻게 사과해야 하나 하고 계단 밑으로 고개를 내밀었는데...

그 청년이 제 얼굴을 보고는

후닥닥 올라오던 계단을 내려 도망가더군요.

왜? 왜? 왜? 난 사과 할려고 그랬는데...

너 나한테 평생 잊지 못할 상처준거 알지? 내가 그렇게 무서워? 담배불똥이 너무 뜨거워서 집에 간거지?

그런거지?

우띠... 너 담에 만나면 보자.

제대로 사과하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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