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달에 한번만 잊지 말아줘

물은 모자란 듯하게만 주고~

선인장 데려왔어요!ㅋㅋ

노래 선인장 듣고 로맨틱한 기분에 휩싸여서..ㅋㅋㅋ

세시간 걸어서 사온다고 고생했는데 저희지역엔 무슨 선인장을 이렇게 안파는지ㅠ.ㅠ

하얀가시 선인장을 원했지만 노란가시밖에 없길래..ㅠ

그래도 데려와놓고 보니 이쁘네요ㅋㅋ

방금 분갈이해줬어요!

화분은 다*소에서 2000원 주고 사온..ㅋㅋ

선인장 분갈이는 처음이라 좀 긴장했는데 노래 가사대로

물은 모자란듯이 한달에 한번만!! 주면서 잘 키워야지요~.~

과습이 두려워요..ㅠㅠ 호야도 과습으로 하나 보냈는데..

얘는 선인장 사러 갔다가 뜬금없이 반해서 같이 데려온 골드세덤???(일껄요 아마..)
얘도 다육이처럼 물을 엄청 아껴야한다는데 차라리 매일 물주는 식물이 낫지 물주는 즐거움을...어떻게 참나요ㅠㅠㅋ

화분은 역시 다*소 표 2000원짜리 화분 ㅋ_ㅋ 

분갈이하기 너무 어려워요...

방금 막 분갈이 끝낸 모습이라 너저분한데 좀 있으면 예쁘게 자리잡고 크겠죠?ㅋㅋ

봄이 오는것같아 좋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