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맹우 울산시장 일행이 새해 첫날 해맞이 행사 후 다음 일정을 위해 소방헬기를 타고 이동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적절성 논란이 일고 있다.
박 시장 일행은 지난 1일 울산 간절곶에서 열린 2014 간절곶 해맞이 행사에 참여했다. 박 시장 일행은 이날 오전 6시30분으로 예정된 행사에 참여하기 위해 한 시간 전 버스와 승용차 등을 이용해 행사장에 도착했다.
| 네티즌 k2man이 다음 아고라에 올린 울산시장이 1일 해맞이 행사장에서 다음 일정을 위해 타고 떠나기 전 소방헬기 모습 | |
그러나 행사가 끝난 후 오전 8시30분 박 시장 일행은 소방과 인명구조 등으로 활용되는 소방헬기를 타고 다음 행선지로 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