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릎 관절이 계속 안좋아서 체중을 좀 빼려고 합니다.
딱히 다이어트의 다른 이유는 없긴 하지만 뱃살이 조금 있어요. 보기 참 안좋음.
그걸 아예 없앨 수 있는지도 한번 시도해 볼 작정입니다.
현재 75 -> 60입니다.
예전에 마라톤할 때 그 때도 무릎이 안좋아져서 ㅠㅠ 7kg까지 감량해 봤던 기억이 납니다.
그 때는 다이어트 방법도 잘 모르고 덤볐죠.
방법은 딱 하나. 저녁 5시 30분 이후로 아무것도 먹지 않는 것.
덤으로 유산소운동, 근력 운동 해주고
또 먹을 때는 평소의 2/3 정도로.
방법은 단순한데 이게 먹히더군요.
운동량이 많아서 그랬는지 3개월만에 많이 빠졌던 거 같아요.
이번에는 마라톤을 안하고 걷기만 하는 상태라 운동강도가 차이가 많이 나서
1년정도 걸리지 않을까 예상해 봅니다. (강도도 없는데 근데 왜 무릎이 아프냐고 ㅠㅠ)
나중에 성공하면 수기형식으로 올릴께요.
여기다 한번 결심을 적어 봤어요. ㅋ
다이어트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