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승완 감독에 황정민, 유아인 출연에 얼마전 500만 관객 돌파했다는것만 알고 봤는데 완전 꿀잼!
CGV인가 페북에 계속 장윤주도 같이 나오길래 까메오로 나오나? 했는데 비중이 크더라규요. 재밌음ㅋㅋㅋ
유아인도 생각보다 연기 잘하고 황정민, 오달수, 유해진 이런 분들은 걍 실제같은 연기ㅋㅋㅋㅋㅋ
대사 하나하나 찰지고 재밌고 뼈있고 귀에 쏙쏙 들어와요. 제가 한국영화 잘 안보는게 무슨말인지 잘
못알아들어서이기도 하거든여... 근데 배우들이 연기를 잘해서인지 연극처럼 귀에 잘 들어오고
대사도 좋더군요ㅋㅋㅋ 류승완 감독의 다른 영화들도 보고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