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이네요. 갑니다
셀레스티아는 크리스탈 왕국과 솜브라 왕이 돌아왔다는 소식을 듣고 케이던스를 위험한 곳에 보내 솜브라 왕으로 하여금 죽이게 합니다. 하지만 샤이닝 아머가 따라나서겠다고 우기자
셀레스티아는 샤이닝 아머의 마법 코드를 솜브라 왕에게 흘려보내고 샤이닝 아머도 보냅니다. 그리고 이것이 트와일라잇을 제거하는데에도 좋은 기회라는 것을 알아채고 그녀도 보내려 합니다.
어차피 따라나서겠다고 우길 거 그냥 그녀의 친구들도 같이 보냅니다. 하지만 마지막엔 그녀 혼자 일을 처리해야 한다는 것을 거듭 강조하며 그녀의 친구들이 그녀를 돕지 못하게 합니다.
그녀의 친구들이 그녀에게 얼마나 큰 힘이 되어주는지 알고 있었기 때문이죠. 그곳의 크리스탈포니들은 기억을 모두 잃고 우울해 있기 때문에 크리스탈 하트와 축제에 대한 정보를 전혀 얻지 못하고
속수무책으로 당하며 죽어갈 거라고 생각합니다. 드디어 셀레스티아의 꿈이 이뤄지는 날이라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도서관을 고려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결국 그들은 축제를 열었지만 하트는 얻지 못했습니다. 혼자 해야 함을 거듭 강조했음에도 불구하고 크리스탈 하트를 스파이크에게 넘겼고 솜브라 왕을 막아내고 말았습니다.
트와일라잇의 성장을 더 이상 막을 수 없다는 판단 하에 루나는 마지막 해결책을 제시합니다. 바로 스타스월의 금지된 마법서이죠.
트와일라잇의 집으로 책 한권이 배달됩니다. 트와일라잇이 그걸 읽는 순간 그녀 친구들의 큐티마크가 바뀌어 버렸습니다. 매우 효과적이었다고 생각했습니다.
이제 셀레스티아는 조화의 원소를 분해하여 자신의 원래 형태의 조화의 원소(돌 공 모양)를 복구하려 하고 이제 이퀘스트리아는 다시 자신의 독재 하에 들어서게 된다고 자신합니다.
예상 외로 트와일라잇은 우정에 관해 훨씬 더 많은 것을 깨우치고 있었습니다. 그녀는 셀레스티아가 손쓰기도 전에 조화의 원소를 모두 복구하고 책을 완성합니다.
트와일라잇은 셀레스티아의 개인 공간, 트와일라잇을 줄곧 몰래 훔쳐보던 셀레스티아의 우주까지 침투하게 됩니다. 트와일라잇은 셀레스티아가 자신을 감시하던것을 발견합니다. 하지만 그 진상은 모르고 자신을 멘토링했다고만 생각합니다.
셀레스티아는 여기서 막을 수 없다는 것을 알고 있기에 트와일라잇이 알리콘이 되는 것을 지켜 볼 수 밖에 없었고, 트와일라잇과의 마지막 정면 대결을 준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