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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없는 ‘4대강 비리’ 업체 탓 하는 국토부
게시물ID : humorbest_47874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riqirnwjfown
추천 : 62
조회수 : 2849회
댓글수 : 2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12/05/28 13:40:20
원본글 작성시간 : 2012/05/27 23:52:07
http://media.daum.net/society/affair/view.html?cateid=1010&newsid=20120527214708581&p=khan

정부는 최근 4대강 공사현장의 금품 비리에 대해 "뇌물을 준 건설업체는 관급공사에 불이익을 주겠다"고 밝혔다.

건설업계는 그러나 "국토해양부 공무원들이 돈을 주지 않으면 공사를 못하게 해놓고 건설업체만 희생양으로 삼으려는 것"이라고 밝혔다.

국토부는 뇌물을 건넨 업체가 수주할 수 없도록 사전심사를 강화하고 입찰참가 제한기간을 3개월에서 1년 이상으로 확대하는 방안을 마련키로 했다고 27일 밝혔다.

그러나 이번에 문제가 된 경북 칠곡보 공사현장의 금품 비리는 공무원들이 상습적으로 금품을 갈취한 것이 핵심이다.

검찰 조사 결과 국토부 공무원들은 시공사들이 공사 중간상황을 점검받거나 공사대금을 지급받는 과정에 확인서가 필수적이라는 점을 악용해 시공사에 수시로 금품을 뜯어냈다.

이번에 적발된 국토부 공무원들은 공사 중간점검이나 휴가, 명절 때 수시로 돈을 요구했고 공사 하자를 약점 잡아 건설사를 협박한 것으로 밝혀졌다. 건설업계 관계자는 "국토부 직원들에게 밉보이면 공사 진행이 안되고 다음번 수주에도 지장을 준다"면서 "돈을 달라고 요구해놓고 업체에만 책임을 묻는 것은 부당하다"고 말했다. 국토부 공무원들의 4대강 공사현장 금품 비리는 칠곡보뿐 아니라 전국에 만연돼 있다는 얘기도 나온다.






ㅋㅋㅋ받을거 다 받아 쳐먹고 이제와서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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