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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들이랑 삼행시 지은 .ssul ㅋㅋㅋ
게시물ID : humorstory_36702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티모쓰레기
추천 : 2
조회수 : 500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3/03/01 00:04:00
삼행시를 지었으므로 삼체를 쓰겠삼.


내일 친구들이랑 피시방을 가서 롤을하려고 약속을 잡고있었삼


5명에서 톡방을 만들어서 피시방얘기를 하고있는데 친구한명이 돈없다고 안간다고 하는거삼


글쎄 다른친구 한명이 돈까지 빌려준다고했는데도 거절하는거삼!!!


그러다가 얘가 이렇게말했삼.


삼행시 웃기게지으면 갈게ㅋㅋ


나와 다른친구들은 "ㅇㅋ" 했삼.


비행기,피시방등 그놈을 웃기는걸 모두 실패했고


마지막으로 다른친구 이름인 '이윤상' 으로 지어보라 하는거였삼.


우리는 마지막기회를 놓치고싶지 않았삼


나말고다른친구가하겠다고나섰는데 평소 그친구는 센스가 별로없삼...(미안) 그래서 롤도...미안


하지만 믿어보기로 했삼



OO아 운띄워봐


ㅇㅇ 이


이새끼



그다음 윤이 문제였삼...얘가 과연 뭘할까 생각이 들었삼.






윤기가 흐르네



??? ㅋㅋㅋㅋㅋ


난 여기부터 터졌삼ㅋㅋㅋㅋ


윤기가 흐른댘ㅋㅋㅋ 앜ㅋㅋㅋㅋ



상!


상줘야겠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어떻게 얘 머리에서 이런게 나왔짘ㅋㅋㅋ (미안 ㅋㅋㅋㅋㅋ)


하지만 걘 웃지않았삼.아니 어떻게 이걸보고도 안웃길수가있지...


나만웃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결국못갈것같네요. 더얘기해봐야할듯




근데 어떻게 끝내짘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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