컵라면으로 허기를 달래려는 벨라.
그리고
그 모습을 뒤에서 지켜보는 쿼카 가린.
벨라 : 제가 한 번 먹어보겠습니다.
간절한 눈빛으로 바라보던 가린
뚜껑 냄새만이라도 맡게 해달라고 함.
가린 : 냄새가 안나ㅠ ㅠ
벨라 : 혹시 흘릴 수 있으니 .
무대의상에 라면을 흘릴 수 있으니 턱받이를 하는 벨라.
가린 : 그럼 나도 해야겠다!
(자막) 니가왜...?
가린 : 언니 라면 먹을 때
완전 꼬들한 게 좋아요, 아니면 좀 풀어진 게 좋아요?
질문을 던지는 가린.
벨라 : 난 적당한 게 좋아
가린 : 이거 엄청 꼬들한데?
가린은 미끼를 던져분 것이고...
배고픈 벨라는 그런거 따지지 않긔
가린 : 언니, 저도 한 입만요.
정면돌파하는 가린.
벨라 : 너 다이어트 중 아니였어?
가린 : 다이… 뭐라구요?!
모함이라도 당한 듯한 눈빛. ㅋㅋ
벨라 : 줘?
가린 : 네! (당연)
갑자기 기분이 좋아졌던 벨라.
가린이 집어든 라면을 보고 경악.
그 와중에 눈빛이 단호해진 가린.
표정이 굳은 언니에 당황한 가린.
당황만 했음.
라면 돌려줄 생각없음.
벨라 : (그럴거면) 끓여먹어. 끓여먹어.
가린이는 아무것도 들리지 않지 ㅋ
벨라 : (네 몫은)이제 없음.
한입만 이 끝났음을 선포하는 벨라.
받아들일 수 없는 가린.
표정 ㅋㅋㅋ
벨라 : 너가 끓여 먹어 .
가린이는 서운함...
..은 잠시 접어두기로 함. ㅋ
가린: 언니!
가위바위보해서 이긴…
벨라 : 어우~ 누가 내 욕하나봐 .
개수작 칼차단하는 벨라.
애교 가득한 미소를 보이는 가린.
벨라 : 가린이가 뺏어먹기 전에 빨리 먹어야 겠다~
청천벽력같은 말을 들은 가린이 ㅋ
표정 변함 ㅋㅋ
가린 : 그럼 저 한 입만 더 먹으면…
다급.
벨라 : 한 입밖에 안 남았네에~~
확인하러 다가온 가린 ㅋㅋ
빵터진 둘 ㅋ
벨라 : 가위바위보 이기면 한 입?
가위 바위 !
보 !!
벨라가 짐. ㅋ
가린 : 언니가 한 입만 준다고 했으니까...
이 한입에 모든 것을!!!!
벨라 : 진짜 잠깐만
진짜로 짜증이 나버림 ㅋㅋ
벨라 : 아 그냥 하나를 더 끓일게요. 제가 .
유경 : (화면밖) 어? 저도 먹을래요!
새로운 등장인물 260 이유경 .
벨라 : (유경에게) 같이 먹을래?
돌려주기를 당당히 거부 하는 가린.
이제 이 라면은 제껍니다.
(손모양) 이 라면
(손모양) 언니가 저한테...
벨라 : 우와~ 진짜 이렇게 내꺼를 뺏긴다고?
벨라 어이터짐 ㅋ
가린은 행복 100%
벨라 : 진짜로? 안 줄거야?
가린이 행복해짐 ㅋㅋ
벨라 : 유경아 너꺼 그럼 두 개 끓여?
유경 : 아니요! 하나 나눠 먹어요!
벨라 : 분명히 하나 끓이면 모자란다?
가린 : 맞아요! 양이 적어요 이게 .
ㅋㅋㅋ 가린이 할 말은 아닌거 같음ㅋㅋ
유경: 저 아까 먹어서
그냥 조금 뺏어먹을라구요.
그냥 조금 뺏어(?)먹는 다는 유경.
벨라야 또 속냐........
가린 : (벨라에게) 맛있어요!
라면이 정말 맛있는 가린.
벨라 : 많이 먹어~
새로운 라면을 가져온 벨라.
그 라면을 바라보는 가린.
(철벽 수비)
뚜껑 가려버림. ㅋ
유경이로 바톤터치!
유경 아기새 모드.
미소 짓는 벨라 . ㅋ
유경이 귀여운 듯. ㅋ
벨라야 또 속냐.....
벨라 : 분명히 먹으려고 한 건 난데 말이지...
반복되는 이 상황이 마음에 안드는 벨라 ㅋ
유경 : 침나와 ㅎ
난.. 라면을 들고 있어도, 라면이 당긴다...
벨라 : 먹을거면 빨리 먹고 줄래?
유경 : (한번씩)번갈아...
황당한 벨라 ㅋㅋ
벨라 : 번갈아 먹자구?
벨라 : 너 조금 뺏어 먹는다매.
벨라 : 번갈아 먹을거면 그냥 너도 하나를 먹어.
전혀 들리지 않는 유경, ㅋ
벨라 : 너 일부러 그러는거지 지금?
라면 두개 뺏기고 넋 나간 벨라.
벨라 : 야, 가린아 ...
이번엔 얘야.
벨라 : 여러분 기생충 보셨어요?
합성 ㅋㅋㅋㅋ
벨라 : 지금 저희 엘리스에 두 명의 기생충이 있습니다.
기생충 발언에 항의하는 유경
그 틈을 노리는 가린.
유경 : 뭐야...
뺏는 건 괜찮지만, 뺏기는 건 싫은 유경 . ㅋ
벨라 : 너 먹었잖아~
라면 안 뺏기려 몸을 돌려버린 기생충1 유경.
벨라 : 그렇습니다. 기생충이 살고 있습니다.
거친 생각과 - 불안한 눈빛
벨라 : 아 나 진짜 짜증날라그래 이제 점점
얘네 어떡해~!
빵터진 유경 ㅋㅋㅋ
벨라 : 나 밥 안 먹었단 말이야~
유경 : 저기 밥 있어요!!
벨라 : 이거!
유경 : 이거는 면!
이건 면이니까 줄수 없다는 유경.
짜증난 벨라.
벨라 : 와. 진짜 두 숟갈 남았어 와...
어이 터짐 ㅋㅋ
화났음. ㅋ
남은 라면이라도 먹어보려는 벨라.
¨의 옆에 붙은 기생충 유경, 가린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벨라 : 이건 이유경이 치워야 된다 솔직히
나보다 많이 먹었으니까.
별로 먹지도 못해서 치우기가 억울한 벨라.
유경에게 맡기고 일어나려함.
그냥 지나쳐 버리는 유경 ㅋ
급 공손해진 가린.
벨라 : (버릴 것) 들고 따라와.
가린 : 네... (쭈굴)
- 끝 -
여러분,
엘리스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