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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 집 고양이가 햄을 왕창 먹었어요..
게시물ID :
humorbest_478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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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inUrface
★
추천 :
28
조회수 :
9014회
댓글수 :
3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12/05/28 23:16:41
원본글 작성시간 :
2012/05/28 12:30:55
낮에 까나페 만들어두고서 부엌에 놔뒀어요..
요 녀석이 탐내할거 같아서 위에 그릇 하나 얹고 물통을 얹어서 못 움직이게 해놨는데..
저희 형이 뭔가 열어보고 하나 줏어먹은거 같아요.
먹은건 좋은데 위에 얹어놓은 물통이랑 그릇을 치워놓은거죠..ㅠ
짭짭 입맛을 다시면서 제 방에 들어오길래 순간 번뜩 생각이나서 나가보니..
크래커 위에 햄들이랑 치즈가 몽땅 사라졌어요..ㅠㅠ
짜고 가공된 음식이라 탈나지 않을까 걱정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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