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개인적인 SKT와 오존 비교
게시물ID : lol_47894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암유발자
추천 : 0
조회수 : 442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4/04/16 21:10:35
- 오존이 2승을 챙긴 현 시점에 쓰는 글임을 알립니다.
 
 
SKT는 무패 연승할 시절때 경기력을 상기해보면...
 
탑에서 임팩트의 2:1 버티기
 
미드에서 페이커의 누구도 따라올수 없는 피지컬로 수퍼플레이
 
봇라인의 막강 라인전
 
정글 벵기의 필요할때 적재적소 활약하는 깔끔한 정글운영
 
이렇게 라인별로 따로따로 이득을 본 상태에서 우세한 템+레벨로 찍어누르는 팀이었던 것이 내 기억이다.
 
반면에
 
오존은 전부터 운영을 소름돋게 잘해서 탈수기라는 별명이 붙을정도로 팀 전체적인 그림을 그리던 팀이었다.
 
기존 SKT대 오존의 경기들(오존이 졌던)을 보자면 개인적으로 탑 미드 정글 skt 판정승. 봇 무승부 --> 전체적으로 skt가 이김 정도.
 
그런데 이제는 오존이 그동안 밀렸던 각 라인별 피지컬이 skt를 많이 따라잡으면서 기존의 탈수기운영이 더 빛을 발하는듯한 느낌.
 
 
 
 
1. 미드의 피지컬 차이는 다데와 폰의 교체로 많이 매꿔진듯 하고..
 
확실히 페이커의 원탑체제 독주시대가 길었던 만큼 그 수퍼플레이를 보고 배운 어린 선수들의 피지컬이 많이 따라왔다고 볼수도.. ex 루키 폰 등등
 
 
 
2. 탑 옴므에서 루퍼로 교체될 그 당시만해도 별 차이를 못느꼈지만 지금에 와서는 그어떤 탑솔러와 비교해도 안밀릴것같은 막강함.
 
무엇보다 텔포운영을 정말 깔끔하게 잘해주는모습!!
 
 
 
3. 그리고 언제나와 같이 피지컬 돋는 임프와 '서폿원탑이니시'의 마타가 봇에서 활약해주면서 무조건 초반에 이득을 보고 시작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4. 그리고 탈수기운영의 중심에는 댄디가 있는듯하다. 명석한 두뇌플레이로 댄디의 장막이라는 별명까지 붙어버린 댄디의 정글은 정말 명품인듯!
 
 
 
 
 
 
이렇게 피지컬이 올라온 오존이 탈수기운영의 효과를 극대화시키고
 
박용욱이 예견한 신문물 철거메타를 그 어느 팀보다 잘 활용하여 초반이득을 스노우볼 굴려 승리를 챙겨가는 모습이 현 오존의 경기라고 볼수있다면
 
그동안 skt는 노잼독주 비난, 서폿의 변화, 카카오의 내전픽캐리, 주작논란등 마음고생도 심했을거고
 
개인기량이 워낙 뛰어나다 보니 운영및 전략전술이 오존에 약간 밀리는듯한 모습이다.
 
그나마 2경기에서 벵기의 인섹킥등 한타에서의 집중력을 보여줬기때문에 남은 경기를 기대해본다. (필자는 skt팬...ㅠ)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