봤습니다. 공포영화는 싫어하지만 피칠갑에 내장 잘 표현한 영화좋아하는 저랑 공포영화는 좋아하지만 피랑 내장튀어나오는것에는 구역질하는 사람 한명이랑... 둘다 팀버튼과 조니뎁에게 실망한 적이 없기에... 이번 영화도 좋았습니다. 더럽고 추악한 세상과 그로인해 복수에 눈이 먼 남자... 데비는 노래도 잘해... ㅎ
제가 드릴 말씀은 이번 영화... 피칠갑입니다. 버튼이 횽아 영화니까 좀 덜하겠지 했던 동행 1인... 토할뻔했습니다. 뭐 전 사실적일수록 좋아합니다만... ㅎ.ㅎ 혹시나 피에 비위 약하신분들, 각오하고 보세요. 피바다, 피칠갑... 이런말이 정말 잘어울리는 수작입니다. 아아... 복수는 나의 것에서 "뽑지마 경동맥이얏!!!" 이대사가 얼마나 자주 생각나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