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너가 나한테 화났을까봐 그리고 진짜 다신 보지 말자그랬으니깐 차마 연락도 못하겠고 번호 바꼈을까봐 무섭고 그런다
이번에 너가 나한테 처음으로화냈는데 도리어 내가 화도내고 그렇게 심하게 말해서 미안해 정말 내가 심했어 솔직히 그동안에 너가 나한테 했던 일들 내가 다 용서했다고 했지만 용서하지 못했었나보다 알게모르게 이번에 만나면서 너를 힘들게 했던것만 같아.
정말 비교하는건 나쁜건데 그치? 미안해 정말 이번엔 나도 8개월만에 터졌다면서 너한테 제대로된 사과한번 못했다 정말 서로의 첫사랑으로 우리 노트북처럼 평생 사랑하기로 했었는데 한순간의 감정으로모든게 무너졋다는게 아직도 안믿긴다 솔직히 조금 겁도 나 그렇게 평생 죽도록 사랑한다고 마음먹었다는 너의말을 그대로 믿었는데 너한테 겁나도 다시 갔던건데 이렇게 너가 한순간에 돌아서다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