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근혜도비슷

그건 사실이 아님
사면은 김대중이 한거 맞음
대통령 당선인 신분으로 화합의 시대를 열자고 하며 사면을 건의해서
영삼이가 사면함

그토록 군부세력에 당해온 DJ가 결심한거라
영삼이 본인도 엄청 당해서 하나회 해체 하고 5.18 특별법 만들어서 잔당들 처리 할 정도였지만
DJ 의사에 따라 그냥 사면 해 줌

만약 영삼이가 지맘대로 사면한거면 DJ가 다시 되돌릴수 있었음

나도 김대중 대통령의 그 결정이 정말 잘못되었다고 생각하지만
아무튼 DJ가 사면 건의해서 영삼이가 한게 맞음

그때 왜 그랬냐 하면

대통령이 되었지만 그래도 여소야대였고 과반 정도가 신한국당(지금 국짐당) 이었음

그리고 영삼이가 비록 하나회 숙청을 했지만

불과 군사독재 끝난지 10년 언저리라 군부를 상당히 견제하고 감시해야 하는 상황이었음

그래서 타협안으로 당선인 신분에서 전대갈,노태우 사면을 했고

댓가로 당분간 설레바리 치지 않는다.

그게 조건이었음

물론 당시 DJ밑에서 권력 얻은 사람들은 당한게 있으니 이놈들 숙청해야 된다 해서

상당부분 정리된거도 있긴 함

그래서 결론은 사면은 영삼이 혼자 한게 아니라는거임

DJ가 건의 해서 한거임

위에 댓글도 적었지만 DJ가 사면한게 맞습니다.
사면권은 영삼이가 쓴게 맞는데
영삼이가 전두환,노태우 잡아넣고 나서
DJ가 당선이후 당선자 신분에서 화합 차원에서 사면건의 해서
영삼이가 풀어 줬습니다.

DJ 본인이 가장 피해자라 풀어주는데 대해 딱히 이견도 없었고
그냥 대충 넘어갔는데
저도 이게 DJ의 가장 큰 실책이라 생각합니다.

IMF 극복과 전국 광통신망 깔고 IT 국가로 올라가며 엄청난 국익을 창출한 대통령이라 생각하지만
아무리 정치 지형,상황 고려하더라도 전두환과 노태우 사면 그리고 군부세력에 대해 정리하지 않은건
실책이라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