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래 농심매니아인 저는.. 올초..여러가지 사건들로인해.. 농심과 결별을 선언하고 삼양과 다시 친분관계를 돈독히 다지고 있었죠.. 그런데.. 짜짜로니맛은 저와 친해지고 싶지 않은가봐요.. ㅜ_ㅜ 올리브유는 왜 넣어가지고.. 개인적인 생각인데.. 짜짜로니는 짜파게티보다 요리하는 사람의 수준에 따라.. 맛의 편차가 너무 심하더군요.. 특히 짜파게티를 즐겨 찾았던 저는 짜짜로니의 느끼함과..먼가 허전함에..살짝 실망했어요.. 그러다가 좀더 맛나게 먹을 방법없을까? 하는 생각을 했죠.. 중국요리 하면 뭐니뭐니해도.. 양파가 많이 들어가는걸 알아 냈습니다.. 그리고 여러번의 실패 끝에.. 코팅이 잘된 후라이팬과.. 강한화력.. 그리고 양파.. 마지막에 느끼함을 덜어주는 고추가루까지 넣으면.. 환상과 예술의 극치..!! 솔직히 말해서..이젠 동네 짜장면보다 제가 짜짜로니 만든게 쫌더 나아요 ^^ 모든 사람이 제 입맛 같진 않겠지만.. 그래도 짜짜로니와 친해지고 싶은 분들... 제방법을 공유 해봤음 해요.. 그럼 모두들 맛나게 드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