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와 나
김춘수
맺을 수 없는 너 였기에
밎을 수 없었고
잊을 수 없는 너 였기에
괴로운 건 나였다.
그리운 건 너
괴로운 건 나
서로 만나 사귀고 서로 헤어짐이
모든 사람의 일생이려니...
---------------------------
사랑에 대해서 고민하는 분들 이 시를 읽으면서 다 같이 위로해봅시다.
전 이 시 읽고 짠해서 눈물났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