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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사랑 생각날때마다 보는 시
게시물ID : gomin_47919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으갸갸갸가
추천 : 5
조회수 : 340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2/11/19 01:37:22

너와 나

김춘수


맺을 수 없는 너 였기에

밎을 수 없었고


잊을 수 없는 너 였기에

괴로운 건 나였다.


그리운 건 너

괴로운 건 나 


서로 만나 사귀고 서로 헤어짐이 

모든 사람의 일생이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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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에 대해서 고민하는 분들 이 시를 읽으면서 다 같이 위로해봅시다.

전 이 시 읽고 짠해서 눈물났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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