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말만 못할뿐이지 엄청나게 좋을거예요. 국민의힘과 윤석열이 날아다닐때야 윤핵관이 권력의 핵심이지, 지금은 누구 하나를 희생자로 세워야하는데 알아서 하나가 나타난거죠. 심지어 윤핵관중의 핵심 인물인데다가 사실상 대체제가 없었던 장제원이라는 중진이 그 대상이니 얼마나 좋겠습니까?
윤핵관의 모든 비리, 문제, 비위들을 전부 장제원에게 밀어넣고, 윤석열이 계엄령을 실행한 이유도 장제원의 부체질로 밀고, 우린 아무 죄없다. 몰랐다.로 계속 가버리면 결국 장제원만 악마되고 자신들은 다시 기회를 얻을테니까요.
거기다 장제원은 국민의 힘 내부에서도 3선이라 중진에 속하고 지역구도 핵심지역구인 부산 사상구입니다. 국민의 힘에대한 지지층이 약해지고 부산에서도 균열이 일어나고 있는데, 이때 이 모든 문제를 장제원으로 넘기면 문제들이 어찌저찌 덮이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