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리 발버둥쳐봐도
'내 것'으로 만들 수 있는건 아무것도 없더라구
'내 것인 척' 할 수 있는것 뿐
모든것은 자신의 착각 속에서 만들어져 결국 진실을 알게된 후에 남은것은 허망함뿐
사람들은 얼마나 다양한 얼굴을 가지고 있는걸까
착함 따윈 존재하지 않아 그것도 결국 자기만족일 뿐
가진자의 헛소리일뿐
베푸는 것도 가진 자만이 할 수 있는 것일뿐
'너는 내 아래'라는 명제를 각인시키는 수단일 뿐
그것이 아니라면 멍청이라는 전제가 붙겠지
물론 그것 역시 착한것은 아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