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간 전 여자친구를 사귀면서 느낀건데, 연애를 하던 나중에 결혼을 하던 상대방의 말을 차분히 잘 듣고 이해 하고 공감 하며 대답을 하거나 피드백을 주는건 아주 중요한 능력같아요. 사회생활을 할때도 누구던 자기 이야기를 잘 들어주고 공감해주고 도움 되는 말을 해줄수 잇는 사람은 믿음도 가고 호감도 가겠죠.
저도 나름 이런걸 잘 한다고 생각 했는데 전여친이랑 사귀면서 싸우기도 하고 그러면서 제가 많이 부족 하다는걸 느끼네요. 남녀차별은 아니지만 그래도 여성분들이 남자보단 감정적인 면도 많고 그리고 약간의 억지나 고집같은건 남자가 받아주고 이해해줘야된다고 생각 하거든요. 근데 제가 이런것들을 100점 만점이라면 제 자신은 90점이라 생각 했지만 여자친구는 60점정도라 생각 하는 수준이였어요. 이런 부분을 고치고 발전 시키고 싶은데 어떻게 해야하죠?
이런점을 훈련시킬수 있는 방법이 있나요? 아님 그냥 이런건 타고난 성격인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