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매일 직광을 겨울에도 3시간 이상을 받고 자라는 교회로 이사간 식권입니다.
실내다 보니 살이좀 쪘네요.
잎 두께봐... ㅡㅡ;
아무튼 햇빛을 잘 보고 자란녀석은(하층부 말고 상층부위 잎 기준입니다)
원에 가까운 모양이 아니라 약간 끝이 뾰족한 원의 형태를 이루고 있습니다.
게다가 잎이 안쪽으로 말리구요.
전 이렇게 자라는 애들이 이쁘더군요.
파는 애들도 이렇게 나오고요~
반대로 햇빛을 보지 못하고 자라면 잎이 바깥쪽으로 말리고,
뭔가 좀 순딩이처럼 생기게 됩디다.
다만 비교 사진이 없네요.
장미허브 1년차 및 기숙사 기간때 그랬었었죠.
부산 이모집에 2년전? 3년전에
(우리집이 태양열 보일러를 설치 안했을때 무지 추웠었습니다. 그때 많은 식물들이 월동하러 이모집 이사갔었...)
이사간 식권이가 겨울 지나더니 미치신 여인분 머리카락처럼 막 자라 있길래.
비구니로 만들어 드리고 오면서
획득한.... 사진 파일명 " 식권 한컵 "
이건. 달라고 하신 분 한분과 나머지는 일단 살려 보도록 해야겠지요.
교회 사모님이 몇개 들고가셨.
부경대 헌혈하러 갔다가 다이소에서 웃겨서 사온 화분.
뒤에 식물은....
이건 이모집에서 빼돌린 녀석들입니다.
다육 군락하니 이쁘긴 하더군요.
그렇다고 뭐 관심이 가던건 아니었지만?(전 관엽맨이니깐요)
그래도 이뻐서 붉은거 두 가지, 녹색 한 가지 따왔어요.
작은 앤데 이름 아시는분 계실까요?
으... 올해는 이것으로 더는 화분을 사지 말아야 할 것 같습니다 ㅠ
식물도 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