있지.
나 사실 영화를 보면서 생각해. 우리에게도 그런 엔딩이 올까 하고.
그치만 우린 친구잖아.
no relationship, no emotion, just S........
그래도 물어보고싶어
있잖아. 그 날의 키스에, 조금은 사랑이 있었을까?
그리고 이런 생각을 하는 내가 한심해서 한참을 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