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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빠가 해주신 말씀
게시물ID : lovestory_5226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개드립lover
추천 : 3
조회수 : 526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3/03/01 22:18:33
헐... 감동...

한 아버지가 치매에 걸리셔서 아들한테 계속 새를 보면서

"저게 뭐냐?"

하면 아들이

" 새인데요"

하고 좀있으면 아빠가 또

"저게 뭐냐"

라고 물으셔서 몇번 아들이 대답하다가 귀찮아서 짜증을 냈다

그러자 옆에 계신 엄마가 하신 말씀

"너는 어렸을 때 아빠 등에 업혀서 매번 아빠에게 똑같은 새를 보며 저것이 뭐냐고 물었단다. 아빠는 그럴 때마다 몇십번이고 너에게 자상하게 대답해주셨는데..."

부모님이 뻔하고 똑같은 잔소리 하셔도... 짜증내지 맙시다 ㅜ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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