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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행복한 악연이 또 있을까요...
게시물ID : gomin_61367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브금이예술
추천 : 0
조회수 : 105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3/03/01 23:26:51
는 이번에 고삼이 되었습니다.

다름이 아니라 이번에 저가 잘따르던 선생님이
3학년으로 오시게 되었는데
이분이 정말로 좋으신 분이거든요
그래서 그분 보고나서 저도 교사가 꿈으로 설정하고 
그 선생님과 같은 대학 같은 과를 나오는 것을 목표로 설정했고

그 선생님도
저를 자신의 후배로 만들겠다며 올해의 목표로 삼으셨습니다.
그래서 저에게 문제집도 주시고 문제프린트해서 주시고
되게 감사한 분인데

문제는 이번에 저희 담임선생님 되시는 분이
저 중학교 1학년때 담임하셨던 분이십니다.

이런 우연이 있을까요

그때는 부반장이었고 그 선생님께도 말 잘듣는 그저
충실한 학생이었죠 그래서 지금도 나쁘진 않습니다.

문제는 담임선생님과 존경하시는 분의
교무실 자리 배치입니다.

무려 둘이 마주보고계세요...서로 아시는 사이이고
또 두분다 영어를 가르치십니다..ㅜㅠ

저가 앞으로 문제 물어볼 일이 많을텐데
어떤분에게 물어봐야 할까요...ㅜㅠ



만약 제가 대학을 그 존경하는 선생님의 목표를 이뤄드리면
저희 담임선생님께는 뭐라 해드려야 할까요
섭섭해 하실까요...

으어어 미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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