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4년도 신문 기사
조정래씨의 태백산맥
30년이나 되는 기나긴 집필활동에 탄생된 역작 '태백산맥'
북한군을 미화시키는 내용이 있다고 극우파들이 우기며 고소당하고
극심한 정신적 고통속에 자살시도까지 하며 유서를 두번이나 썼다고 합니다.
기나긴 소송끝에 '무혐의'가 내려진 후
태백산맥의 무대인 보성 벌교에 문학관이 지어지고
지금은 편안한 여생을 보내고 계시는 조정래씨의 사진을 보니 감명 깊더군요.
혹시나 관심있으신 시사게이님들이 계실까봐
여행게시판에 있는 여행후기 링크 걸어봅니다.
게시판 어겼으면 죄송합니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