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여준 전 장관도 나왔고 교학사 교과서 집필자랑 전화통화도 했는데... 집필한 분과 대화하다 손 선생님이 이렇게 노골적으로 의견피력하신 것도 드물고 맨붕오신 것도 드문 사건이었는데... 집필자는 학생들과 학부형의 반대보다 누군가의 선동이라 하셔서 손 선생님께서 직설적으로 "학교에서 교과서를 정할 수도 있지만 배우는 학생과 부모들이 반대해도 누군가 배후에 있다는 말이신가요?" 라고 직접적으로 표현하시고 마지막에 한마디만 하겠다는 걸 왠만하면 짧게 1분드리겠습니다. 같은 말을 하실분이 정색하시고 시간이 없어서요 감사합니다. 라고 마무리짓는 보기 힘든 사건이었는데... 재방송이라도 보시길... 집필하신 분이 명박표 유체에탈화법을 구사하심
전부터 손 선생님의 토론이나 오전 라디오를 보면서 일본 독도망언때 이후 처음같았습니다. 대화하시는 것도 배울점이 많은 대화셨고요 대통령 연설 80분보다 알찬 소통이란 무엇인가를 알게 하는 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