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간간히 어쩌다한번씩 오유에 글올리는 유부녀예요..
이제결혼한지 1년이 다되어가는데..
아기가 안생겨요..
오유에 보면 여자친구가 임신햇어요
저임신햇어요 어쩌죠?
하는 글들이 고민이라고 마늬올라오는데 저는반대로 아기가 안색여서 고민이예요
병원에서도 둘다 이상없다하고
술 담배 커피과다복용 이런 안좋은거 다 안하고 있는데...
혹시나 스트레스때문일까 지난 7월말엔 그렇게 하고싶었던 설계일도 2년9개월만에 종지부를 찍고 집에서 살림만 하면서 지내는데..
삼신할머니는 원하는 우리부부에겐 점지안해주시고 원나잇이며 어린커플들에게만 점지해주시네요..
생리날짜에 생리안오면 혹시나 하는마음에 임테기 해보고 ,,,
근데 아니고,,,
아...
이제 저는 내년에 27살되고
신랑은 31살되는데 .
정말정말 부모가 될수있는데,
경제적으로도 이제 안정이되고 다 잘되어가고 있는대
애기가 안오네요.,.
주변에선 아직어리니까 조바심내지말라고 하는데
그렇게 맘처럼되질않아요,
벌써 동생은 지난달에 둘째 아가를 순산했는데,,
맘이 더 조급해지고 심난하고 우울해요..
매일밤 기도해요,
아들딸상관없으니 신랑닮은 건강한 아가를 보내주시라고,,
낳겟다고 간절히 기도하는데 ..
조바심내서 더 안오는건 아닌지..
혹시나 내가 나쁜짓하고 살았는지,,
괜히 자책하게되고 ,
그렇네요,
여러분 아가는 하늘이 주시는거예요,,
혹시 임신하셧거나 출산하신분들 소중하게 사랑으로 기를시길바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