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에 오유에 질문 올리고...
새로 구입했습니다.
↓ 이전까지 쓰던 것.
비엠웍스 제품 중 비닐로 된 것.
많이들 쓰시죠.
내구성이 좋아서 탈락되는 경우가 거의 없었네요.
이걸 다른 걸로 바꾸고 싶었던 이유는,
이어폰 꽃이가 있어서 방수가 안 된다는 점과
스타일이 그다지 이쁘지 않다는 것입니다.
비오는 날 라이딩 하지 않지만,
장거리 여행은 비를 피할 수 없는 경우가 많아서..
수영장에 가져가는 폰 방수용 거시기를 비상용으로 가져다녔습니다.
이건 자전거에 거치할 수 없으니 목에 걸어서 져지 안에 넣고 보는데
불편했죠.
↓
그래서 오유에 질문을 올리고 추천받은 제품이 아래의 것입니다.
비엠웍스 거치대에 방수케이스를
방수케이스를 붙이는 방식으로 했습니다.
비엠웍스 거치대와 방수케이스 사이에 3M 양면테이프로
붙이게 되는 건데, 처음엔 불안하다가
일단 붙이게 되니 오래 잘 붙어있을 것 같네요.
3M의 기술력을 믿어 보렵니다.
방수케이스 터치부분은 실리콘 같은 투명막으로 되어있네요.
말랑말랑 보드랍고...
손끝으로 대면...
꼭 그 느낌입니다.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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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수폰케이스 터치하는 느낌'입니다.
평가
제가 필요한 것은 라이딩 중에 비를 만났을 때
폰을 이전에 쓰던 거치대에서 꺼내서 보관해야 했던문제.
디자인이 깔끔하지 못하고 다양하지 못한
갤럭시 노트4의 폰 거치대들의 문제가 해결 되었습니다.
구입하기 전에 방수라 완전히 밀폐가 되어버리니까
음악듣는 것은 포기해야 할 것 같았는데,
의외로 음악이 잘 들립니다.
(자전거 색에 맞게 검은색을 할걸... 괜히 핑크 핑크 한 걸 골랐다는 후회는 합니다)
이상입니다....^^
사족 :
음악은 mp3gain 이라는 프로그램을 오래 전부터 썼는데,
이걸로 볼륨을 키워놓으면 스피커만은 못하지만
상당히 크게 들립니다.
라이딩 시 다른 사람에게 방해는 되지 않을 정도의 크기로,
휴식처에서 음악을 꺼야할 정도로 조금 크게 됩니다.
이 프로그램은 둘쭉날쭉한 mp3 음악들의 볼륨을
일정하게 맞추어 주는 프로그램입니다.
이걸 볼륨 증폭하는 걸로 사용하시면 됩니다.
아래 경로\파일 쪽 창에 mp3를 떨으뜨리고
목표의 "기준"볼륨을 100으로 맞추신 후
트렉게인을 클릭해주시면 볼륨이 키워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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