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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humordata_47957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팔불출
추천 : 21
조회수 : 944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08/09/08 13:28:48
나만 알고 있기엔 넘 욱겨서리..ㅋㅋㅋㅋ 울 마눌은 가끔씩 말이 헛나오는 버릇이 있다.. 어느정도냐 하면... 1. 운전중 옆에 앉아서.. 지나가는 자동차를 보며... "어머 저차 코팅(???)이 넘 찐하네..." "......" "여보... 썬팅이야..." "아 ~ ..." 2.어느날 횟집에서 식사가 나오기전에 스포츠 신문을 보고 있었는데... 마침, 자동차전시회 사진이 있었다. 스포츠 신문이라서 그런지... 칼라사진에다가... 멋진 스포츠카와 예쁜레이싱걸.. 난.. 레걸이 중요한게 아니라.. 스포츠카가 멋있어서.. "여보 .. 이사진좀 봐바.." "어머.. 카섹스네! (???)" "....." 자기딴엔... 스포츠카네! 라고 말하고 싶었단다... "아.. 쪽팔려.. 옆사람 들었어... ㅜ.ㅜ 3.부산사람들은 흔히 이런말을쓴다.. (우린 부산사람) 부탁의 말이나.. 어떠한 심부름을 시킬때.. "000해주면 안 ~ 잡아먹지 ~" (뭔말인지 알죠?) 어느날 방에서 TV를 보는데... 집사람이 말한다.. "여보.. 당신옆에 휴지좀 주면 안띁어먹지 ~ " "??? .. 뭘 띁어먹어???" "정말이지..." 4.나이드신 분들은 아시죠.. 예전에 다방에서 일하는 종업원을 "레지" 라고 했잖아요.. 우리 마눌.. 무슨 말끝에.. "다방 레이저" 요즘도 있어? "왠 레이저??" "아 ~..." PS : 우리아들 5살때.. 밥을먹다가 밥상위의 생선을 보고.. "아빠 ! 이거 아빠가 잡았어?" ... 앞으로 생선은 시장가지말고 잡아서 드세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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