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부터 알바라 그런지 무시하더니 오늘은 아예 반말을 하대요? 우리 팀장님도, 차장님도, 과장님도 우리층 사람들 모두 저한테 웃으면서 잘해주는데 사원이라고 무시하는건 아니지만 그래봤자 사회생활한지 얼마 안되는 사원이시면서 제가 좀 어리다고 그렇게 반말하는건 아니죠 그리고 내가 사무용품 필요하다는거 개인적으로 쓸라고 그러는겁니까? 부장님이랑 우리층에서 필요하다는거 취합해서 달라고 하는건데 그 사무용품이 당신거야? 어차피 회사돈주고 사서 나눠주는게 할일이면서 왜 아껴 왜안줘 어차피 안주면 나는 부장님께 다시 안준다고 말하고 부장님이 왜안주냐고 전화한번이면 예~예~ 그러면서 줄꺼면서 알바가 *같늬?? 지금 포스트잍도 없이 지낸지 한달이 다되가는거 같다. 그리고 뭐 물어보면 답장을좀 주던지 내가 교육받고 들어온 직원도 아니고 걍 알반데 아직 학교 졸업도 안한 학생인데 좀 어디 알려주면 안되나? 따지고 보면 그쪽 여동생벌인데 몰라서 물어보면 알려주면되지 뭐 맨날 씹어대 가서 보면 요즘엔 보드복 찾고 있더라? 휴가쓰고 보드타러 가기전에 우리층 사무용품이나 좀 채워주었으면 좋겠네 그리고 오늘 반말은 진짜 좀 아닌거 같다.